대표적인 오프라인 산업으로 여겨졌던 스포츠 산업이 최근 첨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AI 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 업체 ‘스포투(대표 김영진)’는 지난 1월 중순 초보 전용 헬스 앱 ‘PT쌤’을 정식 론칭했습니다.
이 회사의 ‘PT쌤’은 헬스 입문자들과 초보자들을 위한 앱으로, 운동 계획과 기록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운동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을 쌓고 관리하는 코칭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AI 개인 트레이너 서비스입니다.
스포투는 향후 PT쌤의 고도화를 통해 체력 테스트 및 식단 관리 기능 등 더 다양한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PT쌤 개발을 총괄한 스포투 김준표 팀장은 “PT쌤 앱은 단순히 운동 동작과 방법을 알려주고 사용자 스스로 운동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결정이나 선택은 최소화하고 마치 트레이너가 옆에 있는 것처럼 상세한 보이스 코칭을 통해 함께 운동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스탁 / 김동진기자 (https://zrr.kr/u4ih)